SSG 김광현, 얼굴 맞혀 헤드샷 퇴장..KIA 소크라테스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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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이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에 헤드샷을 던져 퇴장당했다.
김광현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0-0으로 맞선 4회초 2사 3루에서 소크라테스와 맞섰다.
김광현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홈플레이트 앞으로 걸어와 소크라테스의 상태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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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이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에 헤드샷을 던져 퇴장당했다.
김광현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0-0으로 맞선 4회초 2사 3루에서 소크라테스와 맞섰다.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던진 김광현의 5구째 시속 145㎞ 직구가 소크라테스의 머리 쪽을 향했고, 소크라테스가 급하게 고개를 숙였지만 공을 피하지 못했다.
김광현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홈플레이트 앞으로 걸어와 소크라테스의 상태를 살폈다. 소크라테스는 코와 오른쪽 광대 사이에 공을 맞았고, 출혈이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직구를 머리에 맞히면 해당 투수는 곧장 마운드를 떠나야 한다는 헤드샷 규정에 따라 퇴장이 선언됐고, 김광현은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올 시즌 헤드샷 퇴장은 김광현이 6번째다.
SSG는 급히 장지훈을 마운드에 올렸다. 장지훈이 이창진을 2루 땅볼로 잡으면서 김광현은 실점을 기록하지는 않았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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