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데 헤아에 밀린' 헨더슨, 결국 떠났다..승격팀 1시즌 임대

박건도 기자 2022. 7. 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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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은 임대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채널은 2일(한국시간) "딘 헨더슨(25)은 노팅엄 포레스트로 1시즌 임대를 떠난다. 2022-23시즌을 유럽 챔피언 2관왕과 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했지만, 최종 선택은 노팅엄이었다.

맨유 공식 채널은 "헨더슨은 임대 규정상 맨유와 노팅엄 맞대결에 출전할 수 없다"라며 "맨유 구성원들은 헨더슨의 건승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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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 헨더슨이 임대로 1시즌 동안 팀을 떠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최종 선택은 임대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채널은 2일(한국시간) “딘 헨더슨(25)은 노팅엄 포레스트로 1시즌 임대를 떠난다. 2022-23시즌을 유럽 챔피언 2관왕과 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헨더슨은 맨유 성골 유스다. U-18을 거쳐 1군 무대까지 올라왔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를 통해 기량이 만개했고, 주전 경쟁을 위해 맨유로 복귀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9) 전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잡을 줄 알았지만, 경쟁은 예상보다 험난했다. 당시 부진했던 다비드 데 헤아(31) 골키퍼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솔샤르 전 감독은 출전 시간 보장을 약속했지만, 좀처럼 지켜지지 않았다. 심지어 랄프 랑닉(62) 감독 체제에서도 기회가 없었다.

결국, 헨더슨은 도전을 택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했지만, 최종 선택은 노팅엄이었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를 거쳐 2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PL)로 복귀했다. 헨더슨을 영입하며 뒷문 강화에 성공했다.

맨유 공식 채널은 “헨더슨은 임대 규정상 맨유와 노팅엄 맞대결에 출전할 수 없다”라며 “맨유 구성원들은 헨더슨의 건승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 헨더슨 영입을 알린 노팅엄 포레스트. ⓒ노팅엄 포레스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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