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리그에서 올라온 김범수, K리그1 3경기 만에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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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4부리그)에서 뛰다 K리그1에 데뷔한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범수가 불과 3경기 만에 프로 무대 데뷔골을 넣었다.
김범수는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 전반 25분 감격적인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런 김범수는 K4 서울중랑축구단에서 곧바로 한국 축구 최상위리그인 K리그1의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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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K4(4부리그)에서 뛰다 K리그1에 데뷔한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범수가 불과 3경기 만에 프로 무대 데뷔골을 넣었다.
김범수는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 전반 25분 감격적인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제주와 서울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범수는 이번 여름 제주가 깜짝 영입한 선수다.
김범수는 세미 프로인 K5(5부리그)와 K4를 누볐던 선수다. 군 복무도 프로축구 상위권 선수들처럼 상무 팀에서 뛴게 아니라 현역 군 입대를 했다.
그런 김범수는 K4 서울중랑축구단에서 곧바로 한국 축구 최상위리그인 K리그1의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입단 직후 21일 대구FC전에서 곧바로 경기에 나서 더욱 큰 관심을 받았던 김범수는 이후에도 26일 강원FC전에도 출전, 빠른 스피드로 여러 차례 돌파를 시도하며 제주 전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김범수가 K리그1 데뷔에 이어 데뷔골까지 기록하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김범수는 FC서울전에 선발 출전한 뒤 1-0으로 앞선 전반 25분 서울 배후 공간을 파고든 뒤 간결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었다.
득점 후 김범수는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알리듯 손가락으로 스스로를 가리키는 골 세리머니로 포효했다.
프로 데뷔만으로도 '동화 같은 스토리'를 썼던 김범수가 K리그1 스타 반열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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