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 펜스에 부딪힌 안권수, 정수빈과 교체.."왼쪽 어깨 타박, 아이싱 치료 중" [MK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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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발휘해 공을 잡으려다가 외야 펜스에 세게 부딪혔다.
3-3으로 팽팽하던 5회말 두산의 중견수 안권수가 배정대의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리다 펜스에 세게 부딪혔다.
바로 트레이너가 달려가 안권수의 상태를 확인했고, 함께 외야진을 책임진 김재환과 양찬열도 안권수의 곁으로 와 걱정했다.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심판진에게 교체 신호를 냈고, 안권수를 대신해 정수빈이 중견수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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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발휘해 공을 잡으려다가 외야 펜스에 세게 부딪혔다. 현재로서는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과 두산 베어스전. 3-3으로 팽팽하던 5회말 두산의 중견수 안권수가 배정대의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리다 펜스에 세게 부딪혔다.
끝까지 쫓아가 글러브를 내밀었지만 잡지 못했고, 배정대는 3루타를 만들었다.
안권수는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지만, 훌훌 털어널고 일어나 다행히 괜찮다는 사인을 벤치에 보냈다.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심판진에게 교체 신호를 냈고, 안권수를 대신해 정수빈이 중견수로 들어갔다.
두산 관계자는 "왼쪽 어깨 타박이다. 현재 벤치에서 아이싱 치료 중이다. 경과를 지켜본 후 병원 검진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는 kt가 6-3으로 앞선 가운데 5회말이 진행 중이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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