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다연-정보영, 제2차 실업테니스연맹전 여자 복식 우승

김동찬 입력 2022. 7. 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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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연-정보영(이상 NH농협은행) 조가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구미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백다연-정보영 조는 2일 경북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김다빈-김은채(이상 한국도로공사) 조를 2-1(2-6 6-3 10-3)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백다연은 단식 결승에도 올라 3일 단식 결승 결과에 따라 대회 3관왕을 바라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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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왼쪽)과 백다연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백다연-정보영(이상 NH농협은행) 조가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구미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백다연-정보영 조는 2일 경북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김다빈-김은채(이상 한국도로공사) 조를 2-1(2-6 6-3 10-3)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백다연은 단식 결승에도 올라 3일 단식 결승 결과에 따라 대회 3관왕을 바라보게 됐다.

백다연은 3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정효주(강원도청)와 단식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박의성(왼쪽)과 손지훈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박의성-손지훈(이상 의정부시청) 조가 김근준-남지성(이상 세종시청) 조를 2-0(6-4 7-6<7-2>)으로 제압했다.

3일 남자 단식 결승은 홍성찬(세종시청)과 이재문(KDB산업은행)의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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