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폐기물재활용센터에 불..17시간여 만에 진화(종합)
이덕기 2022. 7. 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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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0시 54분께 경북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한 폐기물재활용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650㎡ 규모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천5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7시간여 만인 오후 6시 43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22대와 소방관 50여 명이 진화에 나섰지만, 500t 가량의 재활용 폐기물 더미에서 발생한 짙은 연기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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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2일 0시 54분께 경북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한 폐기물재활용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650㎡ 규모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천5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7시간여 만인 오후 6시 43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22대와 소방관 50여 명이 진화에 나섰지만, 500t 가량의 재활용 폐기물 더미에서 발생한 짙은 연기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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