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팔라시오스-이종호 선발' 성남, 강원전 라인업 공개..홈 첫 승 사냥

백현기 기자 2022. 7. 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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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울산을 상대로 승점을 따낸 성남이 홈에서의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현재 성남은 2승 6무 10패(승점 12점)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고, 강원은 4승 6무 8패(승점 18점)로 성남보다 두 계단 위인 10위에 위치해있다.

후반 막판 두 차례의 VAR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성남은 울산과 0-0 무승부를 거뒀고 승점 1점 이상의 자신감을 얻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강원은 성남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리그 첫 원정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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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성남)]


지난 경기 울산을 상대로 승점을 따낸 성남이 홈에서의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성남FC는 2일 오후 8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에서 강원FC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성남은 2승 6무 10패(승점 12점)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고, 강원은 4승 6무 8패(승점 18점)로 성남보다 두 계단 위인 10위에 위치해있다.


양 팀 모두 상황이 좋지 않다. 김남일 감독이 이끌고 있는 성남은 이번 시즌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부진한 공격진과 수비 집중력 문제로 리그 최하위에 위치해있는 성남은 아직까지 승리가 두 번밖에 없다. 그 두 번의 승리 모두 원정에서 거둔 승리였다. 지난 4월 3일 펼쳐진 수원FC와의 경기와 5월 21일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각각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아직 홈 승리가 없는 성남은 지난 경기 귀중한 승점을 따냈다. 리그 선두 울산을 상대로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줬던 성남은 울산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사용했다. 후반 막판 두 차례의 VAR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성남은 울산과 0-0 무승부를 거뒀고 승점 1점 이상의 자신감을 얻었다.


반면 강원은 성남과는 반대로 아직 원정에서 승리가 없다. 최용수 감독 체제 아래 야심차게 조직적인 축구를 구사하려 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이번 시즌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강원은 지난 18라운드에서 제주에 4-2 승리를 거뒀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강원은 성남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리그 첫 원정 승리를 노린다.


홈팀 성남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팔라시오스, 이종호, 구본철, 김현태, 권순형, 이지훈, 이시영, 마상훈, 김지수, 최지묵, 김영광이 선발로 나서고 뮬리치, 심동운, 밀로스, 박수일, 장효준, 곽광선, 최필수가 벤치에서 대기한다.


원정팀 강원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양현준, 이정협, 김대원, 김진호, 정승용, 김동현, 서민우, 임창우, 윤석영, 김영빈, 유상훈이 선발로 출전하고 신창무, 발샤, 김대우, 황문기, 이웅희, 케빈, 김정호가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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