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날 때릴지도" 이경규, 단독 꼴찌 기록에 암울(공치리3)

송오정 2022. 7. 2.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경규가 잘 풀리지 않는 경기에 암울해졌다.

첫 홀부터 계속 보기, 라이벌(?) 이승기마저도 초반부터 흐름을 타고 상승세를 이어가자 이경규는 단독 꼴찌가 됐다.

3홀 티샷에서도 이승엽, 이정진, 이승기가 모두 원 온에 성공했음에도 이경규 공만 해저드로 가면서 안타까운 탄식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인터뷰서 이경규는 암울한 표정으로 "계속 혼자 치지 않나. 어쩌면 잘 못 치는 나를 내가 때릴지도 모른다"라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경규가 잘 풀리지 않는 경기에 암울해졌다.

7월 2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 마지막회에서는 멤버들 간 우열을 가려보는 '편 안 먹고 공치리: 왕좌의 게임'편으로 진행됐다.

첫 홀부터 계속 보기, 라이벌(?) 이승기마저도 초반부터 흐름을 타고 상승세를 이어가자 이경규는 단독 꼴찌가 됐다. 3홀 티샷에서도 이승엽, 이정진, 이승기가 모두 원 온에 성공했음에도 이경규 공만 해저드로 가면서 안타까운 탄식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인터뷰서 이경규는 암울한 표정으로 "계속 혼자 치지 않나. 어쩌면 잘 못 치는 나를 내가 때릴지도 모른다"라고 이야기했다.

'백돌이' 이정진과 이승기마저도 파 세이브, 이승엽은 버디에 성공했다. 앞선 세 사람의 선전에 이경규는 부담감을 느꼈는지 보기마저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경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더블 보기로 마무리했다.

(사진=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