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안양 이우형 감독, "무더운 날씨, 교체 타이밍이 중요한 변수될 것"

유지선 기자 2022. 7. 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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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의 이우형 감독이 안산 그리너스전을 앞두고 교체 타이밍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우형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안산도 굉장히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다. 우리 팀을 강팀으로 만드느냐, 약팀으로 만드느냐는 선수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강조했다"라면서 "강한 압박과 활동량, 우리가 하고자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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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안산)

FC 안양의 이우형 감독이 안산 그리너스전을 앞두고 교체 타이밍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무더운 날씨에 승패를 가를 핵심 요소라는 생각이다.

안양은 2일 오후 6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우형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안산도 굉장히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다. 우리 팀을 강팀으로 만드느냐, 약팀으로 만드느냐는 선수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강조했다"라면서 "강한 압박과 활동량, 우리가 하고자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굉장히 무더운 날씨다. 후반 15분 정도가 지나면 체력 싸움이 될 공산이 크다"라면서 "교체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 이것은 나의 몫"이라며 교체 카드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오늘 경기에서 승점을 챙길 수 있을 거라고 내다봤다.

안양은 최근 조나탄의 활약이 좋다. 3경기 연속골(4)을 기록 중이다. 이 감독은 조나탄에 대해 "조나탄에 대한 의존도가 분산되면 더 좋을 텐데, 아직은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감독으로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서 "그래도 계속 연승을 하고 부담감이 줄어들다보면 그런 모습이 자연스레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고민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조나탄 의존도가 높은 것을 우려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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