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탄쿠르가 손흥민에게.."월드컵서 맞대결 기대된다"

송대성 2022. 7. 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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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5·우루과이)가 동료 손흥민(30)과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A매치 49경기를 소화한 우루과이의 주축 미드필더인 벤탄쿠르는 "한국은 손흥민을 포함해 좋은 선수들이 많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의 맞대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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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5·우루과이)가 동료 손흥민(30)과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벤탄쿠르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토트넘 구단이 공개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자신의 축구 인생을 소개하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적으로 만날 손흥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사진=토트넘 트위터 캡처]

한국과 우루과이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가나 등과 H조에 편성됐다.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는 손흥민과 벤탄쿠르는 11월 24일 카타르 월드컵에서 적으로 만난다.

"평가전에서 손흥민과 맞붙은 경험이 있다"고 전한 벤탄쿠르는 "손흥민은 당시를 떠올리며 '우루과이가 너무 거칠다'고 불평했는데, 사실 그건 평범한 상황이었다"고 웃었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2018년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벌인 바 있다. 당시 한국은 황의조(보르도), 정우영(알 사드)의 득점으로 2-1로 이겼다.

A매치 49경기를 소화한 우루과이의 주축 미드필더인 벤탄쿠르는 "한국은 손흥민을 포함해 좋은 선수들이 많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의 맞대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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