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LIV골프 2차대회 2R 공동선두

김영성 기자 2022. 7. 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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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의 '간판선수' 미국의 더스틴 존슨이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2차 대회에서 공동 선두에 올라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존슨은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 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멕시코의 카를로스 오티스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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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의 '간판선수' 미국의 더스틴 존슨이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2차 대회에서 공동 선두에 올라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존슨은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 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멕시코의 카를로스 오티스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세계랭킹 1위를 오랫동안 지켰던 더스틴 존슨은 LIV 골프에서 간판으로 내세운 스타 플레이어로, 1차 대회에서는 8위에 그쳐 체면을 구겼습니다.

존슨은 현재 LIV 골프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17위로 가장 높습니다.

2차 대회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LIV 골프에 합류한 오티스는 3타를 줄이며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남아공의 브랜던 그레이스가 6언더파로 선두와 2타차 3위입니다.

전 세계랭킹 1위로 이번 대회부터 LIV 골프에 뛰어든 미국의 브룩스 켑카는 2라운드 합계 4언더파로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첫날 이븐파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는 3타를 줄여 3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LIV골프 시리즈 개막전 챔피언인 남아공의 샬 슈워첼은 3오버파 공동 27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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