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민주노총 5만명 대규모 집회..일대 교통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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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중구 일대에서 약 5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낮 12시쯤부터 공공운수노조와 건설노조 등이 을지로 일대에서 사전 집회를 열었고, 오후 3시 반쯤 전국 각지에서 집결한 조합원 5만 명이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본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본 집회 종료 이후 숭례문과 서울역을 거쳐 대통령실 인근인 삼각지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여파로 주변 일대에선 교통 정체 현상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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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중구 일대에서 약 5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낮 12시쯤부터 공공운수노조와 건설노조 등이 을지로 일대에서 사전 집회를 열었고, 오후 3시 반쯤 전국 각지에서 집결한 조합원 5만 명이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본 집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임금·노동시간 후퇴 중단과 물가폭등 대책 마련, 사회 공공성 강화,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본 집회 종료 이후 숭례문과 서울역을 거쳐 대통령실 인근인 삼각지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여파로 주변 일대에선 교통 정체 현상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4362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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