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최종 19위 올라

권수연 2022. 7. 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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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을 마쳤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슬로베니아 첼레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여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선수권대회 19~20위 결정전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슬로바키아를 36-31로 꺾었다.

지은혜(부산시설공단)가 11골, 이연송(한국체대)이 6골을 넣었다.

한국은 이 날 경기를 마치며 출전국 32개국 중 최종 1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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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 국제핸드볼연맹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을 마쳤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슬로베니아 첼레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여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선수권대회 19~20위 결정전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슬로바키아를 36-31로 꺾었다.

지은혜(부산시설공단)가 11골, 이연송(한국체대)이 6골을 넣었다. 

한국은 이 날 경기를 마치며 출전국 32개국 중 최종 19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출전 사상 가장 낮은 순위다. 종전 최전 순위는 지난 1999년, 2001년, 2003년 기록한 9위였다. 

최고 기록은 2014년에 세운 우승 기록이며, 직전대회인 2018년에는 3위에 올랐다. 

한편, 결승전에서는 노르웨이와 헝가리가 맞붙어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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