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9월 결혼 오나미♥박민 위해 친정엄마 변신 "내 딸 시집가" 흐뭇

이하나 2022. 7. 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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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경미, 김경아, 성현주가 오나미의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나섰다.

정경미는 7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딸 시집갑니다. 10년 전 나미와 함께 40일 새벽기도를 드렸지요. 난 임신 기도. 넌 배우자 기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나미, 박민 커플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하는 오나미, 박민 커플과 함께 정경미, 김경아, 성현주는 고운 한복을 입고 가족 사진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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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미디언 정경미, 김경아, 성현주가 오나미의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나섰다.

정경미는 7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딸 시집갑니다. 10년 전 나미와 함께 40일 새벽기도를 드렸지요. 난 임신 기도. 넌 배우자 기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나미, 박민 커플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하는 오나미, 박민 커플과 함께 정경미, 김경아, 성현주는 고운 한복을 입고 가족 사진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가발까지 쓰고 어머니 역할을 한 정경미의 변신이 돋보인다.

정경미는 “하나님이 10년 동안 고민하시다 정말 좋은 짝을 주셨네요! 아주 행복합니다. 예쁘게 잘 살아 내 딸. 저기 오른쪽이 접니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누리꾼들은 “따님이 엄마를 닮아 참 고와요”, “축하드려요”, “감동입니다”, “콘셉트 최고” 등 반응을 보였다.

오나미는 지난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2살 연하 전 축구선수 박민과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여러 방송을 통해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던 오나미는 최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9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정경미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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