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7월 첫 홈런' 오타니, 18호 홈런 쾅.. LAA 타선은 침묵

이강유 기자, 박정현 기자 2022. 7. 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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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7월의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선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몸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2층 관중석에 떨어지는 큰 홈런을 쳐냈습니다.

한편 에인절스 타선은 오타니 홈런포 이후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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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 이강유 영상기자]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7월의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시즌 타율은 2할6푼6리로 약간 올랐다.

첫 타석부터 오타니의 방망이가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상대 선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몸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2층 관중석에 떨어지는 큰 홈런을 쳐냈습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06마일(약 170㎞)로 비거리 394피트(120m), 발사각도 36도를 기록했다.

이후 4회에는 3루수 땅볼,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치며 물러났다.

한편 에인절스 타선은 오타니 홈런포 이후 침묵했다. 상대 선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에게 삼진 14개를 당하며 9이닝 동안 단 안타 2개를 치는데 그쳤다.

1-8로 패한 에인절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과 경기차가 ‘5’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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