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7월 첫 홈런' 오타니, 18호 홈런 쾅.. LAA 타선은 침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7월의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선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몸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2층 관중석에 떨어지는 큰 홈런을 쳐냈습니다.
한편 에인절스 타선은 오타니 홈런포 이후 침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 이강유 영상기자]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7월의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시즌 타율은 2할6푼6리로 약간 올랐다.
첫 타석부터 오타니의 방망이가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상대 선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몸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2층 관중석에 떨어지는 큰 홈런을 쳐냈습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06마일(약 170㎞)로 비거리 394피트(120m), 발사각도 36도를 기록했다.
이후 4회에는 3루수 땅볼,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치며 물러났다.
한편 에인절스 타선은 오타니 홈런포 이후 침묵했다. 상대 선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에게 삼진 14개를 당하며 9이닝 동안 단 안타 2개를 치는데 그쳤다.
1-8로 패한 에인절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과 경기차가 ‘5’로 벌어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