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신과함께-인과연'도 넘었다..역대 흥행 14위 눈앞

조은애 기자 2022. 7. 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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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영화, '범죄도시2'가 '신과함께-인과 연'도 제쳤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이날 누적 관객 수 1227만5001명을 돌파했다.

이는 '신과함께-인과연'의 공식 통계 기준 관객 수 1227만4996명을 제친 기록이자 마동석 주연작 중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최고 수치다.

이처럼 '범죄도시2'는 지난 5월 18일 개봉 이후 45일 이상 꾸준히 저력을 과시하며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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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영화, '범죄도시2'가 '신과함께-인과 연'도 제쳤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이날 누적 관객 수 1227만5001명을 돌파했다. 이는 '신과함께-인과연'의 공식 통계 기준 관객 수 1227만4996명을 제친 기록이자 마동석 주연작 중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최고 수치다.

이처럼 '범죄도시2'는 지난 5월 18일 개봉 이후 45일 이상 꾸준히 저력을 과시하며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231만9542명도 넘고 역대 관객수 흥행 14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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