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탄 그랜저 20여m 아래 추락..50대 부부 등 3명 중상
김동수 기자 2022. 7. 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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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이 타고 가던 검은색 그랜저가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다 도로 옆 2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도로에서 일가족이 탄 차량이 도로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 차량은 경사진 직선 도로를 달리다 가드레일(보호난간)이 없는 지점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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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일가족이 타고 가던 검은색 그랜저가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다 도로 옆 2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도로에서 일가족이 탄 차량이 도로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50대 부부가 크게 다치고, 30대 아들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은 경사진 직선 도로를 달리다 가드레일(보호난간)이 없는 지점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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