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전기이륜차 25대 보급..최대 300만 원 지원

충북 영동군은 올해 하반기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14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영동군은 사업비 4천653만 원을 투입해 일반용 전기 이륜차 25대를 지원합니다.

구매 지원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영동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기업 또는 법인, 공공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은 경형 최대 140만 원, 소형 최대 240만 원, 대형·기타 최대 300만 원입니다.

내연 기관 이륜차를 폐기한 후 구매하면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군은 오는 19일 오후 3시 군청에서 지원대상자를 공개 추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