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양미라 "딱 한번 힘주고 출산..노산 걱정마세요" [★SHOT!]

박소영 2022. 7. 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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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미라가 라이브 방송 중 진통을 느꼈지만 무사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양미라는 2일 오후 개인 SNS에 "갑작스런 출산에 놀라셨죠?? 어제 새벽에 라방하다가 출산하러간 거 맞아요 ㅋㅋㅋ 그게 진통인 줄도 모르고 라방을 했다니 우리가 나눈 대화들도 너무 웃겨서 라방 저장해놨어요 ㅋㅋ"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해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1일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마치고 무사히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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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양미라가 라이브 방송 중 진통을 느꼈지만 무사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양미라는 2일 오후 개인 SNS에 “갑작스런 출산에 놀라셨죠?? 어제 새벽에 라방하다가 출산하러간 거 맞아요 ㅋㅋㅋ 그게 진통인 줄도 모르고 라방을 했다니 우리가 나눈 대화들도 너무 웃겨서 라방 저장해놨어요 ㅋㅋ”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예상과 다르게 오빠는 무음이 아니어서 전화를 받았구요. 새벽에 강원도에서 바로 출발했어요. 그리고 썸머는 두번 힘주고 낳은 서호보다 더 빨리! 딱 한번 힘주고 출산했어요ㅋㅋㅋㅋ (노산여러분 겁먹지 마세요 ㅋㅋㅋㅋㅋ)”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리고는 “머리숱도 머리난 모양도 서호랑 너무 똑같아서 병원에서 다들 신기해해요. 이 정도 머리숱이면 민들레 베이비2 가능하겠죠???ㅋㅋㅋ 썸머 태어난 거 너무 많이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랑 공동육아 시작인 거 아시죠?? 이번에도 잘부탁드려요”라고 인사했다.

‘버거소녀’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2020년 6월 첫 아들 서호를 낳았다. 지난해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1일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마치고 무사히 출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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