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미사일 폭격에 시리아 남부서 민간인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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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국방부가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미사일 폭격으로 민간인 2명이 부상을 입고 일부 물리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이날 오전 지중해 연안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상공에서 시리아 남부 타르투스주 한 마을에 미사일 수십기를 발사했다.
앞서 지난달 10일에도 시리아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이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활주로, 관제탑, 항공기 격납고 등이 부서져 22일까지 수리를 위해 공항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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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시리아 국방부가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미사일 폭격으로 민간인 2명이 부상을 입고 일부 물리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이날 오전 지중해 연안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상공에서 시리아 남부 타르투스주 한 마을에 미사일 수십기를 발사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역시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6시30분경 타르투스주 알 하마디야 마을 인근에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으나 이외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AFP는 이스라엘 공격이 시리아 정부군, 레바논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 소속 연합군, 이란 지원군 등을 겨냥했다고 진단했다.
시리아 인권감시단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이란 지원군이 사용하던 무기창고 인근 시설을 목표로 했으며 이번 공습으로 민간과 군용 활주로가 피해를 입었다.
앞서 지난달 10일에도 시리아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이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활주로, 관제탑, 항공기 격납고 등이 부서져 22일까지 수리를 위해 공항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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