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일대 수돗물에 흙탕물..피해 80여 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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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정 3·4동 일대에서 수돗물에 흙탕물이 섞여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수도사업소에는 오늘(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수돗물에 흙탕물이 섞여 나온다는 신고가 80여 건 접수됐습니다.
수도사업소는 "현재 흙탕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후 6시까지는 수돗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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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정 3·4동 일대에서 수돗물에 흙탕물이 섞여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수도사업소에는 오늘(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수돗물에 흙탕물이 섞여 나온다는 신고가 80여 건 접수됐습니다.
수도사업소는 오늘 오전 9시쯤 시작된 노후 수도관 누수 복구 작업 도중, 수도 방향을 바꾸는 과정에서 흙탕물이 수도관에 섞여 들어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수도사업소는 "현재 흙탕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후 6시까지는 수돗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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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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