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다저스 에이스에 당했다..이틀 연속 무안타

유병민 기자 2022. 7. 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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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삼진 1개의 성적을 냈습니다.

김하성은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다저스 선발 투수 곤솔린은 7⅔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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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삼진 1개의 성적을 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25에서 0.223으로 떨어졌습니다.

김하성은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상대 팀 에이스 토니 곤솔린의 스플리터에 꼼짝없이 당했습니다.

이후 1대 1로 맞선 5회에는 2루 땅볼로 아웃됐고, 8회 타석 때 대타 매니 마차도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빈공 끝에 5대 1로 졌습니다.

다저스 선발 투수 곤솔린은 7⅔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곤솔린은 올 시즌 10승 무패 평균자책점 1.54로 MLB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단독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1위 다저스는 3연승을 달리면서 2위 샌디에이고와 격차를 3.5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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