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클럽팀 바르콤, 2022-23시즌 폴란드리그 합류

류한준 입력 2022. 7. 2. 15:28 수정 2022. 7. 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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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배구협회(PVF)가 2022-23시즌 자국리그인 플러스리가에 외국팀을 초청한다.

유럽을 포함해 해외배구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월드 오브 발리'는 "PVF와 플러스리가는 바르콤을 공식적으로 초청했고 정상적으로 리그에 참가해 다른 플러스리가 소속팀들과 함께 경기를 치른다"고 2일(한국시간) 전했다.

바르콤이 플러스리가에서 2022-23시즌 좋은 성적을 낼 경우 유럽배구연맹(CEV) 주최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각종 컵대회 출전 여부가 논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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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폴란드배구협회(PVF)가 2022-23시즌 자국리그인 플러스리가에 외국팀을 초청한다. 우크라이나 남자 클럼팀인 바르콤이 플러스리가에 참가한다.

번외 경기나 이벤트성 매치가 아니다. 플러스리가 소속으로 다른 폴란드 클럽팀과 함께 시즌을 치른다.

유럽을 포함해 해외배구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월드 오브 발리'는 "PVF와 플러스리가는 바르콤을 공식적으로 초청했고 정상적으로 리그에 참가해 다른 플러스리가 소속팀들과 함께 경기를 치른다"고 2일(한국시간) 전했다.

우크라이나 클럽팀 바르콤은 2022-23시즌 폴란드 플러스리가에 참여해 정규리그 경기를 치르게 됐다. 사진은 2018-19시즌 CEV컵대회에 참가할 당시 바르콤 선수단. [사진=유럽배구연맹(CEV)]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바르콤이 플러스리가에서 2022-23시즌 좋은 성적을 낼 경우 유럽배구연맹(CEV) 주최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각종 컵대회 출전 여부가 논란이 될 수 있다.

월드 오브 발리는 "PVF와 플러스리가는 해당 사항에 대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다른 폴란드 클럽팀과 같은 조건에서 경쟁한다"고 전했다.

바르콤의 임시 연고지는 따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폴란드 마워폴스카주에 자리한 크라쿠프에서 홈 경기를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쿠프는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의 연고지인 김천시와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있다.

바르콤은 지난 2009년 창단됐다. 우크라이나 슈퍼리그에서 2017-18, 2018-19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해당 두 시즌 동안 우크라이나 컵대회 정상에도 올랐다.

2018-19시즌은 바르콤에게 의미가 컸다. 팀은 해당 시즌에 리그, 컵대회, 슈퍼컵을 모두 재패해 '트레블'을 달성했다.

우크라이나리그는 2019-20, 2020-21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여파로 열리지 않았고다. 2021-22시즌의 경우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일정 자체가 취소됐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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