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아산 삼성, 코어바스켓 제치고 4강 합류

김영훈 2022. 7. 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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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삼성이 코어바스켓을 제치고 4강 대진에 합류했다.

아산삼성은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코어바스켓과의 초등부 결선 1라운드에서 22-8로 이겼다.

아산삼성의 안준서, 조은준 등은 1대1 능력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괴롭혔고, 마무리 능력도 탁월해 상대와의 격차를 벌렸다.

결국 아산삼성은 4강에 올랐고, 결승 티켓을 두고 KLRA와 다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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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삼성이 코어바스켓을 제치고 4강 대진에 합류했다.

아산삼성은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코어바스켓과의 초등부 결선 1라운드에서 22-8로 이겼다.

경기는 초반부터 접전이었다. 아산삼성은 개인 기량의 우위를 앞세워 상대를 압도했다. 아산삼성의 안준서, 조은준 등은 1대1 능력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괴롭혔고, 마무리 능력도 탁월해 상대와의 격차를 벌렸다.

초반 2점을 득점하며 상대와 접전을 펼쳤던 코어바스켓은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며 초반 흐름을 잃어버렸다. 주춤하면서 수비도 흔들렸고, 결국 2-12까지 상대와 멀어지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아산삼성의 기세는 이어졌다. 이번에는 안경서가 중심이었다. 경기 운영뿐 아니라 득점에도 나서며 팀을 이끌었다. 다른 선수들도 팀 속공에 가담하며 아산삼성의 리드에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는 시간에도 코어바스켓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주장인 한승규가 연달아 득점을 책임지며, 아산삼성과의 차이를 좁혔다. 하지만 승부를 돌리기에는 이미 시간은 뒤늦은 시점이었고, 코어바스켓은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결국 아산삼성은 4강에 올랐고, 결승 티켓을 두고 KLRA와 다투게 되었다. 코어바스켓은 결선에 올랐지만, 6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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