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있는 스티브 잡스에 대통령 훈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세기 혁신의 아이콘이자 애플의 전 CEO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지 11년만에 오는 7일 대통령 자유 훈장을 추서 받는다.
백악관은 1일 미국 대통령이 민간인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자유의 메달 수상자 1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대통령 자유 훈장은 미국의 번영, 가치, 안보, 세계 평화 또는 기타 중요한 사회적 노력에 기여를 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미국의 최고 명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조영웅 시몬 바일스, 배우 덴젤 워싱턴 등에
바이든 대통령 , 7일 백악관서 훈장 수여식
21세기 혁신의 아이콘이자 애플의 전 CEO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지 11년만에 오는 7일 대통령 자유 훈장을 추서 받는다.
백악관은 1일 미국 대통령이 민간인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자유의 메달 수상자 1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대통령 자유 훈장은 미국의 번영, 가치, 안보, 세계 평화 또는 기타 중요한 사회적 노력에 기여를 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미국의 최고 명예다.
애플을 창업하고 스마트폰을 개발해 전 세계 문명의 한 획을 그은 잡스는 지난 2011년 10월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이밖에 작년 도쿄 올림픽 때 출전을 포기하며 스포츠 스타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화두로 던진 미국의 ‘체조 영웅’ 바일스,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고(故) 존 매케인 상원 의원, 영화배우 덴젤 워싱턴 등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이던 2017년 1월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이 훈장을 받았다.
김성태 기자 trustme@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나토 회의 참석 한국에 “중요 파트너”…일본에는 “역사 반성하라”
- 서울시, ‘여비서 성추행’ 강필영 전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직위해제
- 하태경 “내가 위험 처했을 때 국가가 곁에 있을 것인가”
- 현대차 노조, 71.8% 찬성으로 파업안 가결…4년 만에 파업 가능성
- 삼전, 카카오 투자 개미들 “주가 안볼란다”
- 박지원 “바이든의 ‘노 룩 악수’? 아마 DJ가 제일 많이 했을 것”
- 김건희 여사 나토 7가지 패션
- 경찰 ‘백현동 부지 4단계 용도상향’ 이재명 결재서류 확보
- ‘못 다 핀 꽃’ 조유나 양, 마지막 길도 쓸쓸 … 부친 코인 투자 손실 확인
- 김혜수, 팔짱끼고 다정하게 ‘극장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