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 정상훈에게 "그래 가보자, 지옥 끝까지"
이재은 온라인기자 2022. 7. 2. 14:47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와 정상훈이 사랑이 메마른 결혼 일상을 보여준다 .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새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 2회에서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는 ‘공마리’(이유리)와 불륜을 저지르고도 뻔뻔한 ‘이낙구’(정상훈) 부부의 모습이 담긴다.
앞서 공마리는 끊임없이 헤어지자고 하는 남편 이낙구에게 지쳐 이혼 전문 변호사를 찾아갈 정도로 흔들렸지만, 이혼만은 안된다는 친엄마의 닦달과 해외에서 유학 중인 딸을 생각하며 결심을 멈춘다. 하지만 이낙구에게 애인이 있다는 정황이 발견됐고, 공마리는 이를 현장에서 목격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식탁을 보고 마주 앉은 공마리와 이낙구 부부의 아침 식사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간밤의 숙취가 드러난 공마리와 그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이낙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낙구는 불륜을 저지른 주제에 숙취에 시달리는 아내를 한심하게 바라보고 있어 또 한 번의 위기를 짐작게 한다 .
특히 공마리는 반성을 모르는 이낙구의 적반하장 태도에 ‘마녀’로 각성할 조짐을 보인다. 공마리는 “그래 가보자, 지옥 끝까지”라며 이낙구의 두 눈을 번쩍 뜨이게 할 폭탄선언을 한다.
한편 이혼을 코앞에 둔 이유리와 정상훈의 대립은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 2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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