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단콘 전석 매진..동시 접속자만 160만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 고척돔 단독 콘서트가 티켓 예매와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DREAM 단독 콘서트는 예스24를 통해 6월 29일 팬클럽 선예매 및 7월 1일 일반 예매를 진행, 동시 접속 160만을 기록했다.
예스24 측은 지난달 30일 “6월29일(수) 20시에 진행된 NCT DREAM TOUR ‘THE DREAMSHOW2 : in A DREAM’ 팬클럽 선예매에 참여해주신 NCTzen DREAM - ACE 회원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예매에 앞서 서버 증설 및 6월 27일 새벽 서비스 점검 진행으로 예매 오픈에 만전을 기했으나 150만 이상이 동시 접속하여 티켓 예매에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추가 1시간 연장 판매를 했음에도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 양해의 말씀 구한다”고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CE 회원이 150만을 넘는 게 아닐 텐데” “150만을 접속할 수 있게 한 예스24 측 잘못이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11월 열린 ‘THE DREAM SHOW’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개최되는 NCT DREAM의 국내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로, 공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특히 지난 2018년 열린 ‘NCT DREAM SHOW’ 이후 마크, 해찬,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 일곱 멤버가 같은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NCT DREAM은 마크의 졸업 후 6인으로 활동해오다 2020년 NCT 정규 2집 ‘RESONACNE’ 수록곡 ‘무대로 (Deja vu; 舞代路)’부터 7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NCT DREAM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을 개최한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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