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으로 마비.."집회 방해 공작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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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여는 2일 디도스 공격을 받아 약 2시간 동안 홈페이지가 먹통이 됐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민주노총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됐다.
민주노총은 이번 홈페이지 먹통이 이날 열리는 '7.2전국노동자대회'에 반대하는 측의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약 4만명 이상의 노조원이 모이는 '7.2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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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여는 2일 디도스 공격을 받아 약 2시간 동안 홈페이지가 먹통이 됐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민주노총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됐다.
민주노총은 이번 홈페이지 먹통이 이날 열리는 '7.2전국노동자대회'에 반대하는 측의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큰 집회를 할 때 외부에서 해외IP를 통해 엄청나게 공격이 들어 오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약 4만명 이상의 노조원이 모이는 '7.2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 이날 집회로 숭례문과 광화문, 을지로 일대의 교통 통제가 진행되고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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