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선전매체 "대북 제재 무용..오히려 北 강해지게 한 촉매제"

한연희 2022. 7. 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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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 매체가 한국과 미국이 북한 핵실험 시 독자 제재를 추진한다는 방침에 대해 '대북 제재 무용론'을 주장하며, 오히려 피해를 보는 쪽은 한미라고 강변했습니다.

한미는 북한이 7차 핵실험에 나설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새 대북 제재 결의를 추진하는 데 더해 독자 제재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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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 매체가 한국과 미국이 북한 핵실험 시 독자 제재를 추진한다는 방침에 대해 '대북 제재 무용론'을 주장하며, 오히려 피해를 보는 쪽은 한미라고 강변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인 통일의 메아리는 북한이 그 어느 나라도 겪어본 적이 없는 제재 압박의 환경 속에서 생존만이 아니라 더 강해질 방법을 찾아냈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아가 적대 세력들의 제재가 오히려 북한을 더욱 강대해지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적대 세력들이 일방적인 제재로 북한을 위협하던 시대는 지나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가 오히려 대북 제재 추진 과정에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미는 북한이 7차 핵실험에 나설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새 대북 제재 결의를 추진하는 데 더해 독자 제재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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