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폰서와 끝..이제부터 '스포티파이 캄프 누' 새 단장 공개

조용운 2022. 7. 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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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의 시대가 열렸다."

FC바르셀로나가 현지시간으로 7월1일 새로운 스폰서 스포티파이를 물들인 홈구장 캄프 누를 공개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스포티파이가 새겨진 새 시즌 홈·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부터 스포티파이 캄프 누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었다. 캄프 누의 외관뿐만 아니라 좌석, 홈 및 원정 벤치, 다양한 그라운드 광고까지 표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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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스포티파이의 시대가 열렸다."

FC바르셀로나가 현지시간으로 7월1일 새로운 스폰서 스포티파이를 물들인 홈구장 캄프 누를 공개했다. 바르셀로나는 7월부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와 4년 동안 홈구장 명명권, 남녀 축구팀 유니폼 전면 스폰서 및 3년간 트레이닝복 전면 파트너 제휴를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5년간 함께했던 일본 기업 라쿠텐의 자리에 스포티파이로 채우며 손을 맞잡았다. 바르셀로나는 유니폼뿐만 아니라 구장 명명권까지 스포티파이에 제공하면서 연간 7000만 유로(약 950억원)를 후원받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스포티파이가 새겨진 새 시즌 홈·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로운 스폰서의 시대를 알린 바르셀로나는 홈구장도 단장했다. 1958년 개장한 홈구장 캄프 누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후원사 이름을 앞에 달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부터 스포티파이 캄프 누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었다. 캄프 누의 외관뿐만 아니라 좌석, 홈 및 원정 벤치, 다양한 그라운드 광고까지 표시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공개하는 행사에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안수 파티, 페드리, 마리아 레온, 아이타나 본마티 등 남녀 선수들이 참석했다.

사진=FC바르셀로나, 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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