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무안타' 샌디에이고, 다저스에 또 패배..2연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다저스에 연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7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5 패배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2연패에 빠졌다.

블레이크 스넬(SD)과 토니 곤솔린(LAD)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2회말 맥스 먼시의 솔로포로 먼저 1점을 얻었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트렌트 그리샴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6회말 코디 벨린저의 솔로포로 다시 앞서갔고 7회말 프레디 프리먼의 1타점 2루타, 벨린저의 희생플라이, 오스틴 반스의 1타점 땅볼로 3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는 선발 곤솔린이 7.2이닝 1실점, 에반 필립스가 0.1이닝 무실점, 크렉 킴브렐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스넬이 5이닝 1실점, 크랙 스태먼이 1.2이닝 2실점, 팀 힐이 1.1이닝 2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8번 3루수로 출전했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대타로 교체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3이 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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