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대회 우승하겠다는 임지호, "아산 삼성 파이팅!"

김영훈 2022. 7. 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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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호가 대회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아산삼성은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수원 프라임과의 초등부 B조 예선에서 25-15로 이겼다.

대회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아산삼성.

하지만 아산삼성은 예선 첫 경기에서 허재농구교실에 일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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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호가 대회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아산삼성은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수원 프라임과의 초등부 B조 예선에서 25-15로 이겼다.

선발로 경기에 나선 임지호(12세, 143cm)는 경기 내내 열심히 뛰어다니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후반 막판에는 승리를 확정짓는 득점도 챙긴 임지호는 2득점 1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만난 임지호는 “팀원들이 잘했고, 패스와 팀 플레이가 잘 되어서 이긴 것 같다. 승리해서 기분 좋다”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후반 막판 멋진 중거리슛을 선보인 임지호.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느낌이 오지 않았는데 들어갔다. 원래 슛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대회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아산삼성. 임지호의 목표도 당연히 1위였다. 하지만 아산삼성은 예선 첫 경기에서 허재농구교실에 일격을 당했다. 결선에서는 허재농구교실 같은 강팀들을 이겨야 정상에 설 수 있다.

임지호는 “팀 플레이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득점이 더 많이 올려야하고, 수비도 좋아져야 한다. 그래야 1등을 할 것 같다”며 우승을 위해 보완할 점을 밝혔다.

그는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아산삼성 파이팅”이라며 수줍게 웃은 뒤 자리를 떠났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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