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외교패션' 화제..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가격은?

조승예 기자 2022. 7. 2.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담 순방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난 1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김 여사의 패션 감각을 극찬했다.

앞서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우하는 과정에서 팔목에 착용한 반 클리프 앤 아펠의 알함브라 라인 팔찌가 드러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9일 오후(현지시간) 마드리드 시내 호텔에서 열린 재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서 박수치고 있다./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담 순방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난 1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김 여사의 패션 감각을 극찬했다.

박 전 원장은 "영부인의 패션은 국격이다"며 "나토 정상들 영부인들 얼마나 멋있는가, 만약에 우리 영부인이 후줄근하게 갔으면 국격이 되겠는가"고 말했다.

그는 "과거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1961년 5월)했을 때 재클린 여사가 멋있게 하고 우아하게 하고 가시니까 프랑스 국민들이 '미국은 청바지나 입는 나라로 알았는데 미국도 저런 패션이 있느냐'고 극찬을 했다"며 그때 "케네디가 '나는 재클린을 수행해서 프랑스에 왔다'라는 말을 했다, 얼마나 멋있는가"라며 그런 것 처럼 패션도 나라의 이미지를 높이고 외교에 도움을 주는 굉장한 무기임을 강조했다.

지난달 29일 스페인 순방 마지막 일정인 마드리드 시내 호텔에서 열린 재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서 김 여사가 착용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 클리프 앤 아펠'의 펜던트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김 여사가 착용한 제품은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로 백금과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눈꽃 결정 형태를 세밀하게 표현했다. 온라인상 가격은 6200만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우하는 과정에서 팔목에 착용한 반 클리프 앤 아펠의 알함브라 라인 팔찌가 드러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스위트 알함브라는 200만원대로 알함브라 라인(빈티지·매직·퓨어·비잔틴·럭키 등) 중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S 주요뉴스]
"원래 이렇게 세운다"…출입구 가로 막은 학원차
시누이 부부에 메탄올 넣은 음식…"눈 앞이 안보여"
나체로 발견된 日 성인배우…나무에 묶여서 죽었다
[영상] 고속도로서 소화기가 '펑'…"수류탄 터진 줄"
세 딸 두고 가출한 엄마…집엔 쓰레기와 쥐만 남았다
"대들자 화가 났다"…소주병으로 남친 때리고 감금
"동거녀 어딨어"…다방서 난동부리다 테이저건 맞았다
모텔 사장의 은밀한 사생활…1325회 '몰래 녹음'
초등생 끌고가 성폭행…"성기능 문제있어 강간 아냐"
전여친 아빠 수차례 찌른 20대…3층 담 넘다 추락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