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아산삼성, 수원 프라임 추격 제치고 결선 티켓 따내

김영훈 2022. 7. 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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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삼성이 수원 프라임의 끈질긴 추격을 이겨냈다.

아산삼성은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수원 프라임과의 초등부 B조 예선에서 25-15로 이겼다.

아산삼성이 달아나면, 프라임이 뒤쫓는 흐름이었다.

프라임도 주윤호와 김태범의 공격 능력을 앞세워 추격을 노렸으나, 수비에서 아산삼성을 막지 못하며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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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삼성이 수원 프라임의 끈질긴 추격을 이겨냈다.

아산삼성은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수원 프라임과의 초등부 B조 예선에서 25-15로 이겼다.

아산삼성은 이 경기 승리로 첫 경기 패배를 만회하며 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프라임은 첫 번째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도 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양 팀은 초반부터 화끈한 공격농구를 선보였다. 아산삼성은 유려한 패스에 개인 기량을 더해 완성도 높은 공격을 선보였다. 안준서. 이민서 등은 특히 정확도 높은 마무리 능력을 자랑하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프라임도 쉽게 물러서지만은 않았다. 가드의 안정적인 리딩과 공격에서 잘 짜여진 움직임을 통해 아산삼성을 쫓았다. 전반 스코어는 12-6, 아산삼성이 앞서고 있었지만, 안심하기에는 적은 점수차였다.

후반도 전반과 다르지 않았다. 아산삼성이 달아나면, 프라임이 뒤쫓는 흐름이었다. 아산삼성은 여전히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자랑하며, 공격력을 유지했다. 여기에 전반과 달리 고른 득점 분포도 자랑하며 리드를 지켰다.

프라임도 주윤호와 김태범의 공격 능력을 앞세워 추격을 노렸으나, 수비에서 아산삼성을 막지 못하며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승리에 다가간 아산삼성은 끝까지 방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경기 막판 득점포를 더 추가하며 점수차를 10점 이상까지 벌렸고,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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