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테니스 열풍' 새롭게 신설된 2030 여자루키부 현장

정광호 2022. 7. 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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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2022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투어가 최근 MZ세대 테니스 인기를 감안하여 새롭게 2030 여자루키부를 신설했다.

구력 3년 이하로 실력은 뛰어나지 못하지만, 이들의 테니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이어 "예쁜 옷을 입고 싶어하는 그런 여성들의 니즈랑 테니스는 인스타그램과 잘 어울려서 2030세대들의 최고 인기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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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자루키부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사진=정광호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2022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투어가 최근 MZ세대 테니스 인기를 감안하여 새롭게 2030 여자루키부를 신설했다. 

인기에 걸맞게 총 43팀이 출전하여 대회 흥행을 이끌었다. 구력 3년 이하로 실력은 뛰어나지 못하지만, 이들의 테니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2030 여자루키부 


  인스타 감성에 맞춰 포토타임


  방송인 신정환 씨와 함께 찰칵~

대학교 교양 수업으로 테니스를 처음 접한 LA시스터즈의 박현선, 김지향 씨는 "라켓으로 공을 칠 나오는 타구음과 같이 땀 흘리며 보통 친구와 다른 더 끈끈한 우정"이 테니스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본선까지 진출한 안나현 씨와 정다운 씨는 "테니스는 매우 어려운 종목이라 쉽게 성취할 수 없지만, 그것을 성취할 때 오는 쾌감이 매력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강희라와 방민정 씨는 "복식에서 포인트를 얻었을 때 도파민(?)이 많이 나온다"며 "짜릿한 긴장감 속에서 나오는 그 도파민이 참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쁜 옷을 입고 싶어하는 그런 여성들의 니즈랑 테니스는 인스타그램과 잘 어울려서 2030세대들의 최고 인기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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