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우크라 패션'에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 화답

홍순빈 기자 2022. 7. 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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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순방 중 이른바 '우크라룩' 의상을 입은 것에 대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감사를 표했다.

지난 1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대한민국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세계적으로 저항과 용기를 상징하는 '노랑과 파랑'이 있는 옷을 입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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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순방 당시 마드리드 내 식료품점을 찾은 영부인 김건희 여사/사진=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페이스북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순방 중 이른바 '우크라룩' 의상을 입은 것에 대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감사를 표했다.

지난 1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대한민국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세계적으로 저항과 용기를 상징하는 '노랑과 파랑'이 있는 옷을 입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글 말미에 파란색, 노란색 하트를 각각 1개씩 덧붙였다.

앞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을 방문한 김 여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마드리드 마라비야스 시장 안에 있는 한국 식료품점을 찾았다. 김 여사는 방문 당일 노랑색 블라우스와 하늘색 치마를 입었다. 우크라이나 국기는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이뤄져 있다.

김 여사는 식료품점 주인인 진영인씨를 만나 "부모님과 같은 1세대 동포들의 노력이 한국과 스페인의 끈끈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진씨는 33년째 마드리드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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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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