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발령..지난해보다 18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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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 정오를 기해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폭염 위기경보 '경계' 발령은 지난해보다 18일이나 빠릅니다.
전국 178개 구역의 92%에 해당하는 164개 구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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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 정오를 기해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폭염 위기경보 '경계' 발령은 지난해보다 18일이나 빠릅니다.
전국 178개 구역의 92%에 해당하는 164개 구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모레(4일)까지 일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 지속되는 곳이 82개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입니다.
경계는 전국 40%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폭염 3대 취약분야인 공사장 야외근로자와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등에 대한 관리대책을 세우도록 했습니다.
또 농·축·수산업 예방대책, 정전 대비 및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관리대책을 마련하는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공공시설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들이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각별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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