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블락, 엔진 파손으로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출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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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X 드라이버 및 각종 퍼포먼스 드라이빙으로 명성이 높은 '켄 블락(Ken Block)'이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출전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켄 블락은 최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이하 파이크스 픽) 대회에 참가하지 못함을 알리는 게시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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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X 드라이버 및 각종 퍼포먼스 드라이빙으로 명성이 높은 ‘켄 블락(Ken Block)’이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출전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켄 블락은 최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이하 파이크스 픽) 대회에 참가하지 못함을 알리는 게시글을 작성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파이크스 픽 대회 출전을 위해 준비했던 레이스카, ‘후니피가수스(Hoonipigasus)’의 엔진 파손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일정이 다가온 대회에 참여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후니피가수스는 별도의 조율을 통해 제작된 전용의 수평대향 6기통 4.0L 엔진에 트윈터보를 얹은 파워 유닛인 만큼 ‘짧은 시간’ 내에 대체 엔진을 확보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켄 블락은 엔진 문제 발생 후 곧바로 엔진 수리를 위해 여러 노력을 했고, 새로운 부품 등을 조달했으나 대회 일정에 맞춰 후니피가수스를 준비하지 못한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켄 블락과 포르쉐는 후니피가수스의 파이크스 픽 대회 출전은 포기하더라도 특별하게 제작된 ‘후니피가수스’를 대회 현장에서 전시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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