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달라졌어요' 초반부터 폭풍영입, 콘테가 레비 회장 변화시켰다

유지선 기자 2022. 7.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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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이적시장 초반부터 폭풍 영입을 감행하며 달라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이적시장이 열린 첫 달에 3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라면서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토트넘은 4~6번째 영입을 앞두고 있다. 빠르면 이번 주말 중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그동안 이적시장 막바지에 선수를 영입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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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이적시장 초반부터 폭풍 영입을 감행하며 달라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1(현지시간) "토트넘은 이적시장이 열린 첫 달에 3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라면서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토트넘은 4~6번째 영입을 앞두고 있다. 빠르면 이번 주말 중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를 시작으로,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를 차례로 영입했다. 네 번째 영입 선수는 히샬리송이다. 토트넘은 1일 히샬리송이 메디컬테스트를 마쳤고, 다음주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미들즈브러 수비수 제드 스펜스, 바르셀로나의 클레망 랑글레가 토트넘 이적에 근접한 상태다.

이적시장 초반부터 폭풍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그동안 이적시장 막바지에 선수를 영입하는 경향이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협상을 유리한 쪽으로 끌고 가기 위해 오랫동안 줄다리기를 벌이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풋볼 런던' 등 다수의 영국 현지 언론은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바꿔놓았다고 분석했다. 콘테 감독이 최대한 빨리 선수 보강을 마무리하고 완전체로 프리시즌을 보내길 원한 것이다. '익스프레스' "콘테 감독은 전력 보강 기한을 정해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다음 주 월요일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하며, 한국과 스코틀랜드, 이스라엘을 차례로 방문해 프리시즌 투어를 갖는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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