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폭염 위기경보 '주의'→'경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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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오늘(2일) 정오를 기해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폭염위기 경보 '경계' 발령은 지난해보다 18일 빠른 것입니다.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경계는 전국 40%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 사흘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합니다.
또, 폭염경보 지역과 일부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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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오늘(2일) 정오를 기해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폭염위기 경보 ‘경계’ 발령은 지난해보다 18일 빠른 것입니다.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경계는 전국 40%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 사흘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합니다.
오늘 오후 1시 기준, 강원(강릉평지·삼척평지·남부산지)과 경기(안성), 경북(구미·영천·경산·군위·청도·고령·성주·칠곡·김천·상주·문경·예천·안동·영주·의성·청송·영양평지·봉화평지·영덕·울진평지·포항·경주·북동산지), 광주, 대구, 전남(담양), 충북(청주·옥천·영동·충주·제천·음성·단양·증평)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폭염경보 지역과 일부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폭염 3대 취약분야인 공사장 야외 노동자, 고령층 논밭 작업자, 홀몸 노인 등에 대한 관리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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