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불 지른 40대 체포

소환욱 기자 2022. 7. 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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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경찰서는 자기소유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일) 새벽 1시 2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모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자신의 로체 승용차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불 붙은 신문지로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차 안에 타고 있었으나 불길을 본 주민들에게 구조돼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불로 A씨의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타고 인근 차량 2대가 그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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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자기소유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일) 새벽 1시 2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모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자신의 로체 승용차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불 붙은 신문지로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차 안에 타고 있었으나 불길을 본 주민들에게 구조돼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5분 만인 오전 1시 37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A씨의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타고 인근 차량 2대가 그을렸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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