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패션' 즐기던 김건희..이번엔 6000만원 명품 추정 목걸이 눈길

박성규 기자 2022. 7. 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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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초기 저가 패션 아이템을 즐겼 착용해 이목을 모았던 김건희 여사가 이번엔 고가의 명품으로 추정되는 목걸이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서 해당 목걸이를 착용했다.

김 여사는 이전에도 반 클리프 앤 아펠의 200만 원대 팔찌, 까르띠에의 1500만 원대 팔찌 등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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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동포간담회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사진제공=대통령실사진기자단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초기 저가 패션 아이템을 즐겼 착용해 이목을 모았던 김건희 여사가 이번엔 고가의 명품으로 추정되는 목걸이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서 해당 목걸이를 착용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 목걸이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 클리프 앤 아펠’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라는 이름의 이 목걸이는 눈꽃 결정 형태에 착안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가격은 6200만 원에 달한다. 재료 보석으로 백금과 다이아몬드가 사용된 고가 제품으로 디자인이 동일한 라지 모델의 경우 무려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이전에도 반 클리프 앤 아펠의 200만 원대 팔찌, 까르띠에의 1500만 원대 팔찌 등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4월 서초동 자택 인근에서 경찰견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을 때에는 후드 티셔츠와 청바지, 아이보리색 슬리퍼를 착용했는데, 이 슬리퍼가 온라인에서 3만원대에 판매되는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품절 대란’을 빚었다.

5월 초 충북 단양 구인사 방문 당시에는 5만4000원짜리 온라인 쇼핑몰 자체제작 치마를 입어 화제가 됐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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