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선발 복귀' 최지만, 멀티히트로 안타 행진 재개

이강유 기자, 박정현 기자 2022. 7. 2.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이 2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멀티히트를 포함 3출루 경기를 펼쳤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경기 쉬어갔던 최지만, 선발 명단에 복귀하자마자 멀티히트 경기를 이어갔다.

한편 탬파베이는 잘 던지던 선발 투수 코리 클루버가 3회에만 5실점 하며 토론토와 5연전 첫 경기에서 2-9로 완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템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 이강유 영상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이 2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멀티히트를 포함 3출루 경기를 펼쳤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종전 0.282에서 0.287로 올랐다.

지난 경기 쉬어갔던 최지만, 선발 명단에 복귀하자마자 멀티히트 경기를 이어갔다.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 상대 선발 호세 베리오스를 잘 공략했다. 토론토는 2루수 캐번 비지오를 우익수 쪽으로 이동하는 수비 시프트를 세웠지만, 최지만을 막을 수 없었다.

두 번 연속 체인지업을 공략해 안타를 쳐냈다. 4회에는 볼넷을 얻어내며 다시 한 번 출루에 성공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잘 던지던 선발 투수 코리 클루버가 3회에만 5실점 하며 토론토와 5연전 첫 경기에서 2-9로 완패했다. 리그 4연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 동부지구 2위인 토론토와 경기차도 어느덧 ‘3.5’로 벌어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