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활동량과 스피드 돋보인 의왕 G스포츠, 예선 2전 전승

손동환 2022. 7. 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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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포츠가 여유롭게 조 1위를 차지했다.

의왕 G스포츠(이하 G스포츠)는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초등부 예선전에서 IPIC를 19-2로 꺾었다.

G스포츠는 예선 첫 경기처럼 공수 전환 속도를 빠르게 했다.

10-0으로 앞선 G스포츠는 멤버 전원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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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포츠가 여유롭게 조 1위를 차지했다.

의왕 G스포츠(이하 G스포츠)는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초등부 예선전에서 IPIC를 19-2로 꺾었다. 예선 2전 전승.

G스포츠는 예선 첫 경기처럼 공수 전환 속도를 빠르게 했다. 득점 성공 후 하프 코트부터 IPIC를 압박했다. 수비 진영에서도 손질을 빠르게 했다. 공수의 선순환이 예선 첫 경기처럼 이뤄졌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4점을 넣었다.

템포를 더 빠르게 했다. 압박 강도 또한 더 높였다. 조직력 역시 더 탄탄해진 것 같았다. 경기 시작 4분도 지나지 않아 10점을 넣었다. 그 동안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10-0으로 앞선 G스포츠는 멤버 전원을 교체했다. 그 정도로 여유 있었다.

멤버를 모두 교체했음에도 불구하고, G스포츠와 IPIC의 격차는 컸다. 기본기와 조직력 차이가 너무 컸다. 집중력 또한 그랬다. 12-2로 두 자리 점수 차 유지. 승기를 잡은 채로 전반전을 마쳤다.

G스포츠는 또 한 번 멤버를 전원 교체했다. 그렇지만 집념이 강했고, 공수 전환 속도도 빨랐다. 마무리 능력은 떨어졌지만, 팀 컬러를 잘 보여줬다.

쉴 새 없이 움직였다. 볼 없이도 득점 기회를 위해 림 쪽으로 움직였고, 공격 리바운드에도 적극 가세했다. IPIC에 잠시라도 틈을 주지 않았다. 경기 종료 5분 전 16-2로 앞섰다.

시간이 흐를수록, G스포츠의 공격 성공률은 떨어졌다. 그렇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통해 공격권을 계속 잡았다. 공격 리바운드를 여러 번 잡으며, IPIC에 추격할 틈을 주지 않았다. 조 1위로 예선을 마쳤다. 추첨을 통해 4강 토너먼트에 직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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