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상반기 미국 판매 줄었지만 전기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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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 완성차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오늘(2일) 올해 1~6월 미국 시장에서 70만2천875대를 팔아 1년 전보다 판매량이 12.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판매 부진은 반도체 공급 부족 등에 따른 생산 차질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전반적인 판매 감소에도 전기와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판매량은 1년 전보다 82.1% 늘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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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 완성차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오늘(2일) 올해 1~6월 미국 시장에서 70만2천875대를 팔아 1년 전보다 판매량이 12.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판매 부진은 반도체 공급 부족 등에 따른 생산 차질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전반적인 판매 감소에도 전기와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판매량은 1년 전보다 82.1% 늘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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