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 양미라 "딱 한번 힘주고 둘째 출산, 노산 여러분 겁먹지 마세요"

2022. 7. 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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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양미라가 둘째 출산 근황을 전했다.

그는 2일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런 출산에 놀라셨죠? 어제 새벽에 라방하다가 출산하러간거 맞아요. 그게 진통인줄도 모르고 라방을 했다니. 우리가 나눈 대화들도 너무 웃겨서 라방 저장해놨어요”라고 했다.

이어 “예상과 다르게 오빠는 무음이 아니어서 전화를 받았구요. 새벽에 강원도에서 바로 출발했어요. 그리고 썸머는 두번 힘주고 낳은 서호보다 더 빨리! 딱 한번 힘주고 출산했어요. (노산여러분 겁먹지 마세요). 그리고 머리숱도 머리난 모양도 서호랑 너무 똑같아서 병원에서 다들 신기해해요, 이정도 머리숱이면 민들레 베이비2 가능하겠죠?”라고 썼다.

마지막으로 “썸머 태어난거 너무 많이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랑 공동육아 시작인거 아시죠? 이번에도 잘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20년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둘째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사진 = 양미라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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