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시퀀스', 독보적 서사 예고

이재은 온라인기자 2022. 7. 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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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우주소녀(WJSN)가 신보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시퀀스) 프리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Last Sequence’(라스트 시퀀스)를 시작으로 ‘Done’(던), ‘AURA’(아우라), ‘Stronger’(스트롱거)까지 총 네 개 트랙이 담겼다. 이와 함께 몽환적인 인어로 변신한 우주소녀의 비주얼이 어우러져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Last Sequence’는 우주소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이 담긴 팝 스타일 댄스곡으로, 와일드한 베이스라인과 드럼, 신스가 돋보인다. 여기에 멤버들의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이 더해져 여름의 계절감을 청량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Done’은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사람과의 사랑을 끝내고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엑시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우주소녀의 색깔을 완성했다.

‘AURA’는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 파이널 경연에서 우주소녀를 우승으로 이끈 곡으로 엑시가 작사, 작곡진에 이름을 올려 그룹의 서사를 담았다. 특히 이번 버전에는 다원의 목소리까지 더해져 완전체 우주소녀의 모습이 담긴다. 우주소녀는 ‘AURA’를 통해 어두웠던 시간들이 비로소 나의 아우라가 된다는 메시지를 표현, ‘퀸덤2’의 감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마지막 트랙 ‘Stronger’는 다원과 연정의 듀엣곡으로 두 사람의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곡은 최근 ‘2022 우주소녀 콘서트 ’원더랜드‘에서 유닛 무대로 선공개한 뒤 정식 발매로 이어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다원은 보컬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다.

한편 ‘Sequence’는 지난해 3월 발매한 ‘UNNATURAL’(언내추럴)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스페셜 싱글 앨범으로 ‘퀸덤2’ 우승 후 발표하는 신곡이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Sequence’를 발매한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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