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에러나도, 개인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런 에러나도(3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개인 통산 두 번째 '히트 포 더 사이클(사이클링 히트)'을 달성했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던 2017년 6월 1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에러나도는 5년 만에 다시 귀한 기록을 세웠다.
2022년 MLB에서 사이클링 히트는 에러나도를 포함해 총 5명이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놀런 에러나도(3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개인 통산 두 번째 '히트 포 더 사이클(사이클링 히트)'을 달성했다.
에러나도는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쳤다.
1회초 2사 1루에서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3루타를 친 에러나도는 3회 2사 2루에서는 왼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에러나도는 6회 좌익수 쪽 2루타를 만들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 3루수 앞 내야 안타로 출루해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던 2017년 6월 1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에러나도는 5년 만에 다시 귀한 기록을 세웠다.
MLB닷컴은 "세인트루이스 선수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건, 2005년 4월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의 마크 그루질라넥 이후 17년만"이라고 전했다.
2022년 MLB에서 사이클링 히트는 에러나도를 포함해 총 5명이 달성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4타수 4안타 3타점을 올린 에러나도의 활약에도 3-5로 패했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무가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 연합뉴스
- 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 연합뉴스
- "망자의 마지막 대변인"…시신 4천여구 부검한 법의학자의 고백 | 연합뉴스
- 학교폭력 당한 아들…가해자 신상 적힌 유인물 붙인 아버지 무죄 | 연합뉴스
- 명문대 출신 스포츠선수,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큰 사고 칠 줄 알았다" | 연합뉴스
-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 연합뉴스
- [샷!] 정우성 아들을 '혼외자'라 부르면 차별인가 아닌가 | 연합뉴스
- [모스크바 테트리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 연합뉴스
-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