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단속 나선 올랜도, 해리스, 밤바, 볼과 재계약

이재승 2022. 7. 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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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이 기존 전력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올랜도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게리 해리스(가드, 193cm, 95k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0-2021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올랜도로 트레이드가 됐던 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올랜도도 그를 신임한 것으로 보이며 다년 계약으로 그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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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이 기존 전력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올랜도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게리 해리스(가드, 193cm, 95k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모 밤바(센터, 213cm, 105kg), 『Orlando Sprots』의 코비 프라이스 기자는 볼 볼(센터-포워드, 218cm, 100kg)도 앉혔다고 알렸다.
 

해리스는 계약기간 2년 2,600만 달러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액 보장 계약이다. 밤바는 계약기간 2년 2,100만 달러, 볼도 2년 계약기긴 하나 계약 규모가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봐서 최정 연봉이라 봐야 한다. 모리츠 바그너의 다가오는 2022-2023 시즌 연봉도 보장이 됐다.
 

는 지난 시즌을 오롯하게 올랜도에서 보냈다. 지난 2020-2021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올랜도로 트레이드가 됐던 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그러나 올랜도는 그를 연간 1,300만 달러에 붙잡으면서 전반적인 전력 유지에 나섰다. 61경기에서 경기당 28.4분 동안 11.1점(.434 .384 .874) 2리바운드 1.8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올랜도에는 마켈 펄츠, 프란츠 바그너, 조너던 아이삭 등이 중심 전력으로 구축되어 있다. 이중 아이삭이 부상으로 두 시즌 연속 뛰지 못했으나 돌아와 전력에 가세한다면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리스는 이들 사이에서 가교로 역할을 해야 한다. 이에 올랜도도 그를 신임한 것으로 보이며 다년 계약으로 그를 붙잡았다.
 

밤바도 재계약을 끌어냈다. 지난 여름에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못했으나 이번 계약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지난 시즌 71경기에 나선 그는 이중 69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며 완연한 주전으로 자리를 굳혔다. 평균 25.7분을 소화하며 10.6점(.480 .381 .781) 8.1리바운드 1.2어시스트 1.7블록을 기록하며 NBA 진출 이후 최고 시즌을 보냈다.
 

볼은 뚜렷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시즌 도중 그는 여러 차례 트레이드가 됐다. 1월 초에 덴버 너기츠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로 트레이드가 됐어야 했으나 부상으로 취소가 됐다. 이후 열흘 뒤에 덴버에서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가 됐으며,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보스턴에서 올랜도로 보내졌다.
 

그는 지난 시즌 덴버에서 뛰었으나 트레이드가 된 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는 올랜도에서도 마찬가지. 지난 시즌 중에 발 부상으로 인해 최소 8주에서 최대 12주 동안 결장해야 했던 만큼, 뛸 수 없는 것이 당연했다. 부상 전까지 그는 덴버에서 14경기에 나섰으며, 평균 5.8분을 뛴 것이 전부였다. 2.4점(.556 .250 .400) 1.4리바운드를 올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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