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허재농구교실, 예선 2전 전승 .. 4강 토너먼트 직행 가능성 높여

손동환 2022. 7. 2.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재농구교실의 4강 토너먼트 직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허재농구교실은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초등부 예선전에서 아산 삼성을 18-12로 꺾었다.

허재농구교실은 후반전 초반에도 풀 코트 프레스를 사용했다.

3개의 조 1위 팀 중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기 때문에, 허재농구교실의 4강 토너먼트 직행 가능성은 66.7%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재농구교실의 4강 토너먼트 직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허재농구교실은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초등부 예선전에서 아산 삼성을 18-12로 꺾었다. 예선 2전 전승. 조 1위로 예선을 마쳤다.

삼성은 첫 몇 번의 공격권에서 턴오버를 범했다. 볼 운반이 불안했다. 그러나 미드-레인지 점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허재농구교실은 유상진과 김유진의 높이를 적극 활용했다. 그렇지만 삼성의 수비와 리바운드가 생각보다 좋았다. 허재농구교실이 원하는 대로 경기할 수 없었다.

삼성도 한정된 공격을 할 수밖에 없었다. 골밑을 파고 들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림과 먼 곳에서 슈팅할 수밖에 없었다.

저득점 양상으로 전반전이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삼성이 그런 흐름을 깼다. 장준혁이 돌파에 이은 레이업과 추가 자유투로 상승세를 만들었고, 안준서가 그 흐름에 동참했다.

그러나 허재농구교실이 이를 두고 보지 않았다. 풀 코트 프레스로 삼성의 턴오버를 유도했고, 공격 리바운드 참가로 공격권을 한 번 더 만들었다.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1-7에서 7-7로 만들었다.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쳤다.

허재농구교실은 후반전 초반에도 풀 코트 프레스를 사용했다. 삼성 볼 핸들러의 전진 속도를 늦춘 건 물론, 삼성의 볼 흐름 자체를 혼란하게 만들었다.

풀 코트 프레스와 압박수비로 속공의 기반을 마련했다. 빠른 공격으로 쉽게 득점했다. 그리고 공격 리바운드 가담 이후 림 밑에서 확률 높은 득점을 노렸다.

확률 높은 득점을 한 허재농구교실은 우위를 점했다. 경기 종료 2분 32초 전 14-9로 앞섰다. 그 우위를 마지막까지 유지했다. 조 1위로 예선을 마쳤다. 3개의 조 1위 팀 중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기 때문에, 허재농구교실의 4강 토너먼트 직행 가능성은 66.7%가 됐다.

사진 = 손동환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